한국 여배우 김수현 캐스팅 소식

김수현이 어벤져스2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화제다.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한국 배우 김수현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월 28일 한 매체는 “‘어벤져스2’가 2월부터 서울에서 촬영되며, 한국 여배우 김수현이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할리우드 제작진은 이미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촬영지에 대한 답사를 마쳤고, 영화진흥위원회 등의 협조를 받아 한국 대기업도 대규모 PPL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영어권 사이트 올케이팝은 지난 24일 ‘어벤져스2’의 한국촬영 소식을 전한바 있다. “적어도 서울 강남 지역과 경기도에서 적어도 10~15분 분량 가량을 촬영할 예정이다. 한국 측 프로덕션을 이미 선택했으며, 이들이 할리우드 제작진과 협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수현 측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관계자는 “오디션을 봤으나, 아직 답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니픽쳐스 쪽 역시 아직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어벤져스2’는 새 악당 울트론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의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등의 히어로 외에도 매그니토의 아들과 딸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도 출연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어벤져스 김수현 캐스팅? 대박”, “어벤져스 김수현 나오면 세계적인 스타 되겠다”, “어벤져스 김수현 어떤 식으로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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