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저소득·소외계층에 ‘행복상자’ 전달
하나은행, 저소득·소외계층에 ‘행복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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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상자 1111개 전달…연중 프로그램 정례화 할 예정
▲ 하나은행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하나은행은 28일 오전 을지로 본점에서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1,111개의 ‘행복상자’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상자’는 하나은행이 결손 가정 어린이, 독거노인 및 타향, 타국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탈북민, 다문화이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가래떡, 만두, 쌀, 라면 등을 담아 만든 생필품 상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준 은행장은 “소외계층에 대해 특정시기 한 두 번이 아닌 평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어려운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발전을 추구하는 나눔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은행장의 말처럼, 하나은행은 행복상자 지원을 소외계층을 위한 연중 프로그램으로 정례화 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연말에도 지역본부별로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또는 복지시설 등에 생필품, 난방용품들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사업본부를 통해 지자체, 또는 복지단체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소외계층, 복지시설에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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