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주재 CEO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 열려

산업통상자원부는 인터콘 서울코엑스 호텔에서 ‘에너지업계 간담회와 신년인사회’를 갖고 창조경제를 통한 혁신경제를 에너지업계가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강조한 창조경제 성장엔진 창출과 에너지업계의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논의했다.
윤 장관은 “현재 우리나라는 새로운 경제발전 패러다임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에 과학기술과 IT를 접목하고 융복합 촉진을 통하여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창조경제 산업엔진 육성방안에 고효율 초소형화 발전시스템, 동북아 오일허브, IT기반 수요관리 시스템 등 4개 에너지 분야 혁신과제가 포함되어 제시된 만큼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계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에너지업계는 고효율 초소형화 발전시스템, ICT 기반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해외 신시장 진출이 기대되는 분야의 R&D 투자확대 등 창조경제 성장엔진 창출에 적극 동참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석유물류, 금융산업 동반성장 등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되는 동북아오일 허브 구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규제완화 및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