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하며,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

배우 진태현이 화제다.
지난해 10월 7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 민정현으로 활약하고 있는 진태현과 한연수 역을 맡고 있는 박시은이 화제다.
진태현은 SBS ‘호박꽃 순정’을 통해 박시은을 만나 약 3년간 공개 열애 중이다.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알린 진태현은 2009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1년 SBS 연기대상 주말연속극 부문 특별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박시은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진태현은 내게 배우로서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사람이다. 스스로 채찍질하게 만들고 배우로서 발전할 수 있게 해주는 분이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배우가 배우를 만나 사랑을 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존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공개연애를 하는 커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서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는 매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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