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투자 활성화, 창조경제 구현 첨병
엔젤투자 활성화, 창조경제 구현 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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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엔젤투자 확대 정책 효과 가시화’ 주장
▲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엔젤투자자 수가 대폭 늘어나는 등 엔젤투자 활성화의 긍정적 지표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엔젤투자자 수가 대폭 늘어나는 등 엔젤투자 활성화의 긍정적 지표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엔젤투자센터에 등록된 지난해 엔젤투자자의 수가 2012년도에 비해 2,260명이 증가된 4,870명을 기록하였다.

최근 실시한 ‘엔젤투자 확대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엔젤투자자의 52%가 향후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답변했다.

엔젤투자 세제확대 법안이 국회를 통과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엔젤투자 시장 분위기가 호전되었다는 응답률이 22%, 투자확대 요인으로 세제지원 확대·M&A 등 회수시장 활성화 증대에 대한 응답이 66%를 차지했다.

엔젤투자 활성화의 긍정적 지표가 속속 나타나고 있는 것은 지난해 수립·시행했던 엔젤투자 활성화 조치들의 정책효과가 서서히 가시화되는 것이라고 중기청은 평가했다.

또 중기청은 금년 및 금년 이후에도 엔젤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등이 본격 시행되기 때문에 엔젤투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엔젤투자협회 등 업계에서도 지난해 ‘A엔젤투자자’가 일본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에 2억불에 매각된 비키(Viki)라는 회사에 약 3,500만원을 투자하고 약 9억원을 회수하여 26배의 수익이 났다면서, 이러한 엔젤투자의 성공사례들을 더욱 더 많이 창출하여 엔젤투자 활성화 분위기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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