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수돗물, 먹는 물 전 항목 ‘적합’
울산시 수돗물, 먹는 물 전 항목 ‘적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 1월 수질검사 결과
▲ 수질검사 현황 / 사진: 울산광역시청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9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 및 세계보건기구 수질기준에 매우 적합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회야, 천상 등 정수장에 대한 검사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보론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기준치 이하이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8개 항목은 불검출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클로로포름 등 10개 항목은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이다.

이와 함께 중구 23개, 남구 32개, 동구 17개, 북구 17개, 울주군 19개 등 급수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에 대한 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수준이었다.

수질연구소는 이에 따라 정수장 및 수도꼭지 등 수돗물은 공급과정에서 지역별로 몇 개 항목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