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확산 막기위해 설에도 바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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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맞아 방역 강화 나서

경기도는 설 연휴기간에도 경기도 북부청에 마련된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31개 시·군 전역에도 방역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연휴기간 동안 방역강화를 위해 소독차량 122대를 동원해 시화호와 한강하구 등 도내 철새도래지 16개소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도내 전통시장 51개소, 가축분뇨처리장 49개소, 소규모 농가를 중심을 매일 집중 소독한다.

또한 도내 1농가 1공무원 방역책임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담당공무원이 매일 전화로 상황을 확인하고 집중 소독할 예정이다.

한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경기도 북부청에 마련된 경기도 방역대책 상황실을 방문하여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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