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발생에 대비하다

김범일 대구시 시장은 설 연휴 기간동안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AI 인체감염 등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시, 구․군 보건소 110명으로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한다.
비상방역 대책반은 설 명절 연휴기간 명절음식 공동섭취로 인한 집단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해외 여행시 설사질환 및 모기매개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질병관리본부 등 관련된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대구시는 연휴기간 인플루엔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AI 인체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철저, 기침예절 지키기, 음식은 끓여먹기, 철새도래지 방문 안하기, 가금류 접촉 후 깨끗이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시민여러분은 손씻기 생활화,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준수해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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