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목표액 5조 7천억원, 금년도 보다 6,475억원 증가
강원도, 최문순 지사는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5조 7천억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지난해 보다 3개월 빠르게 국비확보 체제에 나섰다.
이는, 강원도가 최근 5년간 정부예산 확보 증가율 추세와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진입도로 확충 및 철도·고속도로, 국도 등 SOC분야 사업 대부분이 동계올림픽 개최 시기에 맞춰 준공되어야 하는 필요성이 있다는 계획이다.
또한, 레고랜드 코리아 진입교량, 세계산불총회 등 핵심현안 사업에도 정부의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5조 7천억원으로 설정하였다고 볼 수 있다.
김성호 도 기획조정실장은 “내년도 도정 주요 핵심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때까지 실·국장들을 주축으로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도민의 열망 등을 피력할 방침이며, 강원도의 인적 네크워크를 재정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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