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첼시 등번호 10번 유니폼 입는다
지소연, 첼시 등번호 10번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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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이미 인정, 지소연 에이스로 활약한다
▲ 첼시의 기대, 등번호로 표현됐다/ 사진: ⓒ 첼시 레이디스 홈페이지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이하 WSL)의 첼시 레이디스 소속이 된 지소연이 10번을 부여받으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지소연의 에이전트사 인스포코리아는 1일(한국 시간) “소연이 첼시 레이디스 구단으로부터 등번호 10번을 배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3일 등번호 10번을 갖고 싶다던 지소연의 바람이 이뤄지게 됐다.

축구에서 10번은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달고 활약한 등번호로써 에이스의 상징이나 다름없었다.

구단 최고의 대우를 약속했던 첼시는 지소연에게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한편 지소연은 오는 4일 첼시 구단 미디어룸을 통해 공식 입단 인터뷰를 갖고 첼시의 공식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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