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차례 슈팅 무득점... 평점 4점
손흥민, 4차례 슈팅 무득점... 평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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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기회는 가졌지만, 뚜렷한 결과는 내지 못해
▲ 손흥민 프로필/ 사진: ⓒ레버쿠젠 홈페이지

손흥민(22, 레버쿠젠) 독일 언론으로부터 평점 4점을 부여받았다.

손흥민은 2일(한국 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2013-14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활동 영역을 측면에만 두지 않고 중앙으로 파고들며 슈팅을 4차례 시도했고, 전반 34분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강력한 슈팅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레버쿠젠은 스테판 키슬링과 후반 30분 손흥민가 교체되어 투입된 에렌 데르디요크의 골로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13승 1무 5패 승점 40점으로 2위 자리를 지켰다.

독일 언론 ‘빌트’는 무득점의 손흥민에 4점을 내렸다. 1~6점 사이에 책정되는 빌트의 평점은 낮을수록 좋으며, 3~4점은 뚜렷한 활약 없이 평범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최고의 평점은 각각 2점씩 부여 받은 키슬링과 엠레 칸, 시드니 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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