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경기도는 2013년 ‘기업SOS 시스템’을 통해 7,339개 업체 1만1,925건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이 가운데 99%인 1만1,883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 애로 해소 방법에도 법령개선, 인허가 행태 개선, 기업환경 개선 등 전방위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해냈다.
특히 도는 지난해 처리한 애로사항 중 31.6%를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발굴해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이루었다.
또 도내 상공회의소 방문에서 기업인이 전봇대 때문에 차량통행에 교통사고 위험까지 있다는 애로사항을 전해들은 기업SOS에서 현장 확인 후 한전 구리남양주지사와 협의 끝에 전신주를 한전의 비용부담으로 이설공사를 완료 현장행정을 펼쳤다.
도 관계자는 “대부분의 시군이 기업애로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고 경기도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인 처리기반을 구축한 것이 기업애로 해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