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경기옛길 활용 연구용역보고서 출간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옛길 개발 및 활용 사업의 성과와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연구보고서가 출간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3월 과천, 안양, 의왕, 평택, 고양, 파주시와 공동으로 경기문화재단에 ‘경기옛길(삼남길·의주길) 개발 및 활용’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이에 대한 보고서가 발간됐다고 전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0개월 동안 경기도 옛길의 원형 노선 고증 및 활용 방안, 도보탐방로 사례분석, 경기옛길 조성경과 및 성과, 향후 발전방안 등을 연구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12년 첫 삽을 뜬 경기옛길 사업은 역사적 스토리텔링과 도보여행을 결합한, 국내에서는 전례를 찾기 어려운 사업”이라며 “이번 보고서는 경기옛길 활용사업의 경험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필의 주안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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