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비전과 배우의 지향점 맞아 이뤄진 결과"

4일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는 “김선아와 2월 1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회사의 비전과 배우의 지향점이 맞아 이뤄진 결과”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김선아는 그동안 여러 매니지먼트사로부터 긍정적인 제의를 받아왔으며, 고민 끝에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판타지오는 하정우, 김새론, 윤승아, 정겨운 등 50여 명의 배우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영화 ‘김종욱 찾기’, ‘도가니’, ‘롤러코스터’ 등의 제작에 이어 오는 2월 말 첫 선을 보이는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로 첫 지상파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한편 김선아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여인의 향기’, ‘아이두 아이두’ 등에서 활약을 펼쳤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더 파이브’에서 파격적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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