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동계올림픽, ‘국민 81%’ 톱10 진입가능
2014 소치동계올림픽, ‘국민 81%’ 톱10 진입가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선수들의 실력, 충분히 종합 10위 가능하다

국민들이 한국의 동계올림픽 3회 연속 10위권 진입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한국 성적 예상을 조사해서 5일 공개했다.

이상화(25, 서울시청), 모태범(25), 이승훈(26, 이상 대한항공)과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2연패, 여자 쇼트트랙 기대주 심석히(17, 세화여고)까지 다관왕에 오른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봤다.

조사한 대상 81%는 ‘10위권 진입이 가능하다’고 답했으며, 15%는 의견을 내지 않았다. 남성(79%)보다 여성(83%)이 10위권 진입 가능성을 높게 봤고, 20대가 88%가 30대 82%, 40대82%, 50대 80%보다 긍정적으로 봤다.

국민들은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볼 종목으로 피겨 스케이팅(63%)을 꼽았고, 스피드 스케이팅(28%), 쇼트트랙(27%), 봅슬레이(6%), 스키점프(4%)가 뒤를 따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