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공무원 36명 47주간 울산대 위탁교육 실시하다

울산시는 도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중견관리자의 자질향상이 필요하다고 보고, 시와 구․군 6급 공무원 36명을 선발하여 47주간의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참여자 36명은 각 실․국장 및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우수 공무원들로서 기본적인 직무능력훈련 외에도 민법을 비롯한 기본법률과정, 어학훈련 그리고 다양한 현장학습과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중견관리자로서 필요한 리더십과 창의력을 집중적으로 배양하기 위해서 독서와 토론과정을 의무적으로 거쳐야 한다.
한편, 중견관리자 양성과정은 지방분권화시대를 맞아 지역혁신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 제10기까지 울산시 공무원 총 291명이 수료했다고 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