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인도네시아에 '스마트러닝 솔루션' 지원
SK텔레콤, 인도네시아에 '스마트러닝 솔루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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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경쟁력 향상 및 계층간 정보화 격차 감소에 기여할 것"
▲ SK텔레콤은 인도네시아 정보소외계층 아동•청소년 IT교육 지원을 위해 東자카르타에 위치한 2개 국립고등학교에 새롭게 스마트클래스를 구축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인도네시아 학생들에 ‘스마트러닝 솔루션’을 지원한다.

5일 SK텔레콤은 인도네시아 정보소외계층 아동·청소년 IT교육 지원을 위해 동 자카르타에 위치한 2개 국립고등학교에 새롭게 스마트클래스를 구축하고, 지난 4일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인도네시아 교육부처(종교부) 차관보를 비롯한 현지 교육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 SK텔레콤이 새롭게 구축한 스마트클래스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스마트클래스 구축은 SK텔레콤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현지 NGO인 코피온(COPION) 등과 함께 추진한 빈곤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SK텔레콤의 스마트러닝 기술을 통해 현지 저소득층 학생들이 계층 간 정보, 학습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스마트클래스 솔루션을 현지 실정에 맞게 수정, 개편해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른 개발도상국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IT보급률이 낮은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습득을 통한 취업 경쟁력 향상 및 계층간 정보화 격차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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