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레인보우 연습생 시절, 카라로 데뷔 요청받았지만 거절

재경이 카라 합류를 거절한 사연이 화제다.
2월 7일 방송예정인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재경은 10년 전, 카라 멤버 연습생으로 소속사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경은 귀여운 이미지의 초창기 카라와는 맞지 않아 레인보우라는 팀을 새로 만들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레인보우의 연습생 생활이 길어져 힘들던 시절 달콤한 제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서는 ‘카라로 데뷔하는건 어떠냐, 그럼 지금 당장 데뷔할 수 있다’고 제안을 한 것. 하지만 재경은 “레인보우 멤버와 함께라면 언젠가 꼭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해 그 제안을 거절했다. 내가 들어가지 않은 카라의 빈자리에는 구하라와 강지영이 들어가게 됐다. 가족 같은 레인보우 멤버들이 생겨 당시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재경 카라 멤버로 들어갔으면 더 빨리 데뷔 했을텐데”, “재경 카라 합류 거절 의리있네”, “재경 카라보단 레인보우가 더 낫다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경이 카라 합류를 거절한 사연은 2월 7일 저녁 8시 55분에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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