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46만 3000㎡ 조성 완료

울산시 국가산단 주변 공해차단 완충녹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의 ‘완충녹지 조성 사업비 적정성 연구용역’이 실시됨에 따라 준공 시기가 크게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울산시의 재정 형편상 완충녹지 조성 실적은 2013년 말 현재 조성률은 31%에 지나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사업 완충녹지 조성의 국가사업 전환 또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해 왔고,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협조해왔다.
그 결과 ‘2014년 완충녹지 조성 사업비 적정성 연구용역’을 위한 용역비(2억 원)를 확보했고 연구 용역은 환경부가 6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