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83억원 투입 온천 경쟁력 강화한다.
대전 유성구, 83억원 투입 온천 경쟁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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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료 온천수 이용객 229만명

▲ [인포그래픽]유성구 온천수 이용 현황
11일 대전 유성구에 따르면, 온천수를 제공하는 유료 목욕탕 등의 이용객이 지난해 229만 명으로 지난 2012226만 명 보다 소폭 증가 현황을 보였다.

64곳의 온천수 이용 숙박 및 의료, 목욕탕 등에서 하루 평균 6,274명이 270만 리터의 온천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성온천의 1일 최대 공급 가능량은 총 1천만 리터(개인공 800, 구보유공 200)이며, 이중 27%270만 리터(개인공 180;22.5%, 구보유공 90;45%)가 하루에 소비되고 있다.

유성구 관광특구내 온천원보호지구는 지난 1981578,809에서 19933645가 추가지정 된 총 938,854로 이곳에 34개의 온천공이 있으며, 현재 24개가 가동 중이다.

이 가운데 유성구가 소유한 온천공은 4개로 관내 숙박업소 43곳과 의료시설 4, 목욕탕 5곳 등 총 52곳에 온천수를 제공하고 있다.

가동 중인 24개 온천공 중 63%(15)40이상의 온천수를 생산해 온천법규상 기준인 25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구는 양질의 온천수 제공을 위해 최근 중기지방재정심의위를 열고 오는 2016년까지 22억원을 투입해 2.8km 구간(전체 5.8km)의 온천관로를 새롭게 정비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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