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실력 못지않은 노련한 말솜씨, V.O.S
라이브 실력 못지않은 노련한 말솜씨, V.O.S
  • 이금연
  • 승인 2006.01.06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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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게스트 제의 봇물
얼마 전 V.O.S의 둘째인 최현준의 ‘노래 잘하는 비법’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던 남성 3인조 보컬 그룹 V.O.S (박지헌, 최현준, 김경록)가 각종 라디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 라이브 실력 못지않은 노련한 말솜씨를 선보이면서 라디오 게스트 섭외 1순위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해서 화제다. V.O.S의 소속사 관계자는 ‘V.O.S의 음악이 대체적으로 발라드여서 내성적이고 말도 잘 못할 것 같은 사람들로 오해 받을 때도 있지만 보여 지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며,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면 재치 있게 말도 잘하고 유머도 많아 라디오 PD들의 출연 제의가 끊이지 않는 섭외 리스트 상위의 가수라며 음악 방송에서만 비쳐지는 모습이 V.O.S의 모든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V.O.S의 리더이자 맏형인 박지헌은 “저희에게는 라디오를 통해 음악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일이 스케줄 중에 가장 즐거운 일입니다, 음악 방송은 오로지 노래로만 저희를 표현하지만 라디오는 노래 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얘기도 같이 할 수 있는 등 여말로 표현하기 힘든 라디오만의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라며 앞으로 더 바빠지더라도 라디오 스케줄만큼은 일순위로 빼놓지 않고 출연 할 예정이라고 라디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V.O.S는 지난 1일 KBS의 뮤직뱅크를 통해 공식적으로 컴백을 하면서 본격적인 2집 활동에 돌입 하였으며 타이틀곡 ‘시한부’에 대한 음악 팬들의 반응을 보면서 음악 방송과 V.O.S만의 트레이드마크인 길거리 콘서트의 시기를 결정 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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