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TPC 대표와 오는 5월 24일 결혼
배우 조은지와 프레인TPC 대표 박정민이 결혼한다.
2월 12일 관계자에 의하면 배우 조은지와 프레인TPC의 박정민 대표는 오는 5월 24일로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식장은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이다.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처음 만나 2009년 연인이 됐다. 그리고 올해 햇수로 6년차가 되는 연예계에서 유명한 공인커플이다.
조은지와 박정민은 서로의 일에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해 오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기간이 길어지면서 오히려 서로에 대한 신뢰가 더해졌고, 결국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전해진다.
박정민 대표도 처음부터 대표가 아니었다. 10년이 넘는 매니저 생활 끝에 프레인TPC로 스카웃 됐고, 본부장을 거쳐,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오상진, 문정희, 김무열 등이 소속되어 있는 프레인의 대표가 됐다.
조은지는 ‘후궁’, ‘내가 살인범이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의 영화 활동과 ‘개인의 취향’ 등의 드라마 활동으로 조연으로서 얼굴을 알려왔고, 작년 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입지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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