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현장 소통행정 펼쳐
서천군이 지난달 20일 기산면을 시작으로 실시한 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12일 판교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당초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계획되었던 군민과의 대화는 AI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AI가 진정세에 접어들어 지난 11일 재개되었다.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금년도 군정 주요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민의 건의사항 및 문제점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각 읍∙면별로 10건 내외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제시된 의견을 살펴보면, 생활불편 관련 민원 외에도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에 대한 질의나 지역발전을 위한 제언 등 다양한 민의가 표출됐다.
군에서는 이번에 제시된 의견에 대해 각 분야별로 현지조사 등 면밀히 검토 후 조속히 후속조치를 추진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건에 대해서는 사안의 시급성에 따라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이는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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