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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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 4S’로 좋은 평가 받아
▲ 한국타이어의 '키너지4S'가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 4S’로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운송수단 디자인부문에서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기술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의 결과로 글로벌 기업에 맞는 우수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말했다.

‘키너지 4S’는 효율성과 경제성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사계절용 멀티 퍼포먼스 타이어이다. 특히, 차별화된 비대칭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여 겨울과 여름용 타이어의 장점을 모두 살렸다.

또한, 최적의 배수 성능을 위한 블록과 디자인, 눈길에서의 접지력 향상을 위한 기술들을 적용해 눈길 제동거리를 줄였으며,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을 향상시켜 여름철과 겨울철 타이어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954년부터 기술력, 혁신도, 환경 친화성, 브랜드가치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해에는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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