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공원관리사무소,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 운영

대구시 앞산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아이들에게 숲속에서 자연체험을 통한 정서를 함양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유아숲체험원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콘크리트 건물로 둘러싸인 도심의 정형화되고 폐쇄적인 공간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1회성의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오감을 활용한 숲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는 참여하는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자기주도적인 사고, 집중력과 체력의 향상으로 참여한 아이들, 학부모, 교사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대구시 김영창 앞산공원관리사무소장은 “유아숲체험원의 인기가 입소문으로 퍼져 벌써부터 유아숲체험원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부터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