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돌보미 28명 채용, 문화재 517개소 상시 관리

경기도가 ‘문화재 돌봄사업’ 대상을 도 지정 문화재까지 확대하는 등 촘촘하고 효율적인 문화제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와 일부 비지정문화재 등 13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문화재 돌봄사업 대상을 도 지정문화재를 포함한 517개소로 확대하고, 관리 항목을 추가한다고 말했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보수, 정비에 머물던 기존의 문화재 관리방식을 벗어나 상시 관리 전담 요원을 배치하고 훼손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적 관리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행됐다.
이에 서문정 경기도 문화재 돌봄사업단 상시4팀장은 “2013년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자생초 이식, 보호수 받침대 제작 등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들을 충실히 수행해 효율적이고 촘촘한 문화재 돌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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