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에 사랑의 손길 나누다
대구중부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에 사랑의 손길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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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필품과 긴급구호 물품 전달
▲ 화재피해주민 지원품 전달 / 사진: 대구광역시청

 대구중부소방서는 13일중구 태평로 소재 주택에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방문하여 빠른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쌀 20kg 1포와 라면, 화장지, 세제 등 35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긴급구호 키트 2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박00씨는 중구 태평로 소재 주택의 세입자로 거주하던 중 지난 2월 4일 오전 00시 03분경 발생한 불의의 화재로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어, 중부소방서에서는 화재피해 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화재피해 복구지원 예산을 사용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구시 이강동 중부소방서장은 “화재피해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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