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이후 1년 7개월 만에 재회

걸그룹 티아라와 작곡가 조영수가 다시 만나 작업을 진행했다.
18일 조영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0일 발매되는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All Star)'의 신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에 티아라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발표한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이후 티아라가 조영수와 함께 작업하는 것은 1년 7개월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티아라는 데뷔 초부터 줄곧 함께해 온 조영수를 위해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탱고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살린 팝 댄스곡 '퍼스트 러브'는 미워도 잊지 못할 첫사랑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가슴 아픈 노랫말과 대비되는 강렬한 탱고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는 작곡가가 평소 추구하던 음악적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앨범에는 티아라를 비롯, 그간 조영수와 인연을 쌓아온 백지영, SG워너비, 디셈버, 씨야, 다비치, 투빅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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