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길들여지지않은 두 야수를 만나다
13일, 길들여지지않은 두 야수를 만나다
  • 강정아
  • 승인 2006.01.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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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유지태와 함께하는 개봉파티
2006년 한국영화계를 긴장시킬 첫 액션대작 '야수'(제공_쇼박스㈜미디어플렉스/제작_㈜팝콘필름/감독_김성수)의 히어로 권상우, 유지태가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화제다. 내용인즉, 네이버와 함께하는 ‘'야수' 개봉파티’. '야수'의 개봉을 기다려온 팬들과 '야수'의 주인공인 권상우, 유지태와 김성수 감독이 함께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깊다. 1월 13일(금) 압구정동 리버시티에서 진행될 이 파티에서는 식전 행사로 힙합 퍼포먼스 그룹의 댄스 배틀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팬들과 함께하는 권상우, 유지태, 감독간의 영화 토크, 즉석 추첨 선물 증정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이 평소 영화 '야수'와 두 배우에 대해 궁금한 내용들을 직접 질문할 수 있으며, 즉석 추첨 선물도 배우 및 감독이 직접 뽑아서 증정하게 된다. '야수'의 팬들에게는 직접 스타 배우들도 만나고, 영화에 대한 궁금증도 풀고, 선물도 받는 1석 3조의 즐거움이 있는 특별한 기회인 셈. 이 이벤트는 온라인 포탈 네이버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월 11일(수)까지다. 신청자들 중 총 400명을 추첨하며, 당첨된 400명의 인원만이 당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야수'는 회색의 도시,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은 야수 같은 두 남자가 암흑가의 거물에 맞서 거친 폭력의 세계에 뛰어 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대작. 권상우와 동갑내기 배우 유지태가 각각 주먹이 앞서는 강력반 형사 장도영과 정의를 믿는 신념의 검사 오진우 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감각적인 편집하면, 실감나는 액션, 탄탄한 스토리 라인에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야수'는 2006년 1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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