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피옥과 서화작품 통해 한민족 고대사 밝힌다
▲ '위대한 유물 展'이 19일 부터 25일까지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진= 김경복 사진기자


흑피옥이란 1990년대 들어서면서 홍산옥보다 먼저 출토된 옥조각상 ‘인류 초 고대유물’을 일컫는다. 이 유물들은 서기전 4000년부터 1만년 이상 구석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 가는 인류시원을 밝힐 수 있는 유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신화로 전락됐던 고조선과 그 선대의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 중, 신성 불멸한 인류 초 고대유물 ‘흑피옥’과 最 古書인 산해경, 설문해자, 사마천의 사기 등에서 발취한 고대 한민족사의 흔적을 서예작품으로 옮겨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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