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심습지, 야생 동식물 서식처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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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생태계 보전․복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다
▲ 기본계획도 / 사진: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개발 사업에 의하여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공모사업에『안심습지 내 멸종위기종 서식처 복원사업』을 제안해 선정되었다.

생태계 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생태계 보전협력금을 납부한 자 또는 납부자로부터 자연환경보전사업의 시행 및 생태계 보전협력금의 반환에 관한 동의를 받은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환경생태계 복원사업을 시행하면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 일부를 반환해주는 사업을 뜻한다.

그래서 이번 사업은 환경부에서 직접 시행하는 총 사업비 5억 원의 전액 국비사업으로 실시 설계를 거쳐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지역의 다양한 생태․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녹색․환경도시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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