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거주자,Oppa! Take me to Korea!발간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는 은행원이자 관광블러거인 littlemisshoo(36세, 본명 Rosalind Hoo)는 대구 관광지를 소개, 홍보하는 책자를 발간했다.
‘Oppa! Take me to Korea!’는 총 252페이지 분량의 책자로 대구 외에 서울과 제주도 관광명소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
littlemisshoo는 한류드라마와 K-POP 등에 매료돼 2002년부터 한국을 10여 차례 방문, 주로 서울과 제주도를 소개해왔고 지난해 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NATAS 박람회에서 대구에 관한 정보를 처음 접했다고 한다.
이에 대구시 서상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일본인 블러거가 자주 대구를 방문하여 대구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으나, 앞으로 동남아지역에 대구 관광 마케팅도 적극 추진하여 대구를 많이 찾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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