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찌라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찌라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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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만1301명 관객 동원, 누적관객수 9만5932명 기록
▲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찌라시’가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찌라시: 위험한 소문‘은 지난 20일 하루 9만130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 수는 9만5932명이다.

영화 '찌라시'는 증권가 정보지 찌라시의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을 담았다. 자신과 동고동락한 배우가 일명 찌라시로 불리는 사설 정보지를 통해 퍼진 소문으로 인해 목숨을 끊자 찌라시의 배후를 찾기 위해 나선 매니저 우곤(김강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신이 속도감 있게 전해진다.

지난 20일 개봉한 '찌라시'는 그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다투던 영화 '수상한 그녀'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누르고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날 '수상한 그녀'와 '겨울왕국'은 '찌라시', '폼페이: 최후의 날' 등 개봉작들에 밀려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겨울왕국', '수상한 그녀'에 이어 영화 ‘찌라시’가 또 한 편의 흥행작의 탄생을 알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찌라시’와 같은 날 개봉한 '폼페이: 최후의 날'은 '찌라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폼페이’는 일일관객 7만686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7만 939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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