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부상투혼’…수술 미루고 ‘쓰리데이즈’ 촬영 올인
박유천 ‘부상투혼’…수술 미루고 ‘쓰리데이즈’ 촬영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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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과 통원 치료 병행할 계획"
▲ 지난 19일 박유천은 SBS 새수목미니시리즈 ‘쓰리데이즈’ 촬영 도중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촬영을 이어가기 위해 수술을 연기하고 촬영과 통원 치료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S

어깨 부상을 입은 박유천이 수술까지 미루고 ‘쓰리데이즈’ 촬영을 이어가겠다며 부상 투혼을 보이고 있다.

20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유천은 지난 19일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쓰리데이즈’ 촬영 도중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MRI 촬영 결과 박유천은 어깨 인대가 늘어났다는 판정을 받아 수술을 권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최소 3개월 이상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쓰리데이즈’ 촬영을 위해 수술을 연기하고 촬영과 통원 치료를 병행할 계획이다.

영화 ‘해무’에 이어 ‘쓰리데이즈’ 까지 고난도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하고 있는 박유천은 피로가 누적된 데다 강도 높은 액션까지 소화하고 있어 어깨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박유천은 촬영 때를 제외하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통원치료를 받으며 추이를 지켜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의 후속작인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실종된 후 누명을 쓰게 된 경호관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박유천을 비롯해 손현주, 박하선, 윤제문, 소이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5일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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