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법인카드 포인트로 기부금 조성하여 성품 전달
현대엘리베이터가 상금과 사내 법인카드 포인트로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야구동호회, 각 부서에서 받은 600만원의 상금과 사내 법인카드 포인트 400만원을 포함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 지역 취약계층에 쌀을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1,000만원의 기부금으로 이천 쌀 20kg 175포를 구입해, 이천(본사 소재),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일사일촌 지역)의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에 전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이천시청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 100포를 전달했으며, 손양면에는 2월 중에 75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에도 부서 상금 및 경진대회 포상금 등 600만원을 독거노인 연탄지원과 선풍기 지원에 사용한 바 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2009년 이천 지역6명을 시작으로 매년 인원과 지역을 넓혀가며 지역 사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학사업 외에도 사내에 자발적으로 조직된 ‘사회봉사단’을 비롯해 각 부서별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 지역 산천가꾸기, 농촌일손돕기, 복지단체 시설보수 참여, 승강기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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