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독도 학술대회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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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케시마의 날 대응
▲ 경상북도가 독도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사진: 유용준 기자

22일, 경상북도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행사에 대응해 독도 관련 다양한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한다.

먼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논리적 대응으로 학술행사를 가지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도 특별 강연회와 전시회를 개최 독도의 현황과 역사적 진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지난 2월 21일 경상북도 독도사료연구회 주관으로, 조선 숙종조에 두 차례나 일본에 가서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주장한 안용복의 활동을 사료로 살피는‘안용복 활동의 재조명’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시마네현에서 22일 공개할‘죽도문제 100문 100답’에 대한 반박 및 우리의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자료집을 3월중에 발간할 예정이다.

2월 25일에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주최로 법학도서관에서 독도 전문가와 교육관계자가 참여해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의 독도 기술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우리 독도교육의 올바른 방향 설정을 위한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사이버공간에서도 독도 영토주권을 강화한다.

2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2일간 독도지킴이로서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독도와 톡톡(talk, talk)’이란 독도 응원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독도와 톡톡’ 이벤트는 사이버독도 홈페이지(www.dokdo.go.kr)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독도 응원 메시지를 100자 이내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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