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배성재, 박규리, 윤건, 전현무, 송은이 등 소치 올림픽 비난 이어져
한정수, 배성재, 박규리, 윤건, 전현무, 송은이 등 소치 올림픽 비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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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트위터 통해 비난 여론 동참
▲ 김연아 / ⓒ MBC

연예인들도 편파판정으로 김연아의 메달 색을 바꾼 소치 올림픽을 비난하고 나섰다.

2월 21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푸틴 동네 운동회 할거면 우릴 왜 초대한거냐”며 러시아의 대통령인 푸틴을 비난하고 나섰다. 그리고 “소치는 올림픽 역사의 수치”라고 덧붙였다. 현재는 푸틴 대통령에 대한 언급은 지워진 상태다.

또 배우 한성수는 “대한빙상연맹은 지금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건가요? 이의제기 안하실겁니까?!”라고 대한빙상연맹의 미온적 태도를 비판했다.

이어 박규리는 “맞은 사람은 발뻗고 자고 때린 사람은 오그리고 잔댔지. 저 심판들은 어쩌나.. 보는 눈도 있을텐데 앞으로 잠은 자겠나?”라는 글과 “하긴 교과서에게 점수를 매긴다는 것이 무의미하다..”라고 글을 올려 분노를 표출했다.

윤건은 “러시아 뻔뻔하기가 금메달이다!”, “금 도둑맞고 잠이 안 온다.. 노력 해봐도 쿨해지지가 않아..”라고 편파판정으로 메달을 빼앗긴 것에 분해하고 있음을 전했다.

전현무는 “개막식 때 보여준 사륜기가 우연이 아니었군~ 역사에 남을 러시아 동계 '수치'올림픽! 석연치 않은 텃세로 여왕의 올림픽 2연패를 막다니~~”라고 전했고, 송은이는 “김연아선수는 올림픽을, 러시아 선수들은 그들만의 러시아전국체전을 치뤘구나..”, “두발로 착지하고, 넘어지면 가산점을 받는구나...피겨룰이 바뀌었다더니...”, “내 마음도! 우리 마음도! 세계의 마음도! 연아언니 1등먹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의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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