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 시험 전국 7곳서 실시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전국 7곳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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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응시자 소폭 상승해

23일,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이 한양대, 홍익대, 경희대 등 전국 7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1차 시험에는 총 1만442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8% 포인트 감소한 수치이다.

올해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와 같은 만 25.8세이며 여성 지원자의 비율은 31.2%로 전년(30.7%)대비 소폭 상승했다.

올해 공인회계사시험은 최소 85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과락자를 제외하고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는 규정에 따라 1차 시험에서는 1,700여명까지 선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지역 고사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양대, 홍익대, 경희대다. 부산(662명)은 지난해와 같은 경성대학교에서 치른다. 대구(473명)는 경북여상에서 대륜중학교로 변경됐다. 광주(304명)와 대전(287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각 동강대학교, 우송정보대에서 실시된다.

시험시간 중 시험실내에서 휴대전화기, 디지털카메라, MP3 등 전자기기를 소지한 응시자는 시험이 무효로 처리되기 때문에 시험시간 중 휴대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차 합격자는 4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며, 2차 원서접수는 5월 15일부터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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