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으로 나서는 열정형 선호
23일 부터 LG유플러스와 한세실업, 광동제약, KDB산업은행 등이 채용을 실시한다.
기업 절반은 자사의 인재상 부합 여부에 따라 스펙과는 관계 없이 지원자의 합격여부를 결정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125명을 대상으로 ‘스펙 등의 자격조건이 아닌 인재상 부합 여부에 따라 지원자의 당락을 결정한 경험’을 설문한 결과,
47.2%가 ‘있다’라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때 당락은 ‘합격’(88.1%, 복수응답)으로 결정했다는 응답이 ‘불합격’(50.8%)보다 더 많았다.
또 이들 중 무려 94.9%가 인재상 부합 여부가 합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재상 부합 여부는 주로 ‘면접 답변’을 통해 확인하고 있었으며 이밖에 △자기소개서 내용 △이력서 항목별 기재 내용 △인적성 검사 결과 등 필기 전형으로 검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신입사원으로 선호하는 인재의 유형은 무엇일까.
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이상형 신입사원 1위는 ‘어떤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열정형’(27.2%)이 차지했다.다음으로 ‘자기 일을 묵묵하게 해내는 성실형’(26.4%), ‘
다양한 능력을 갖춘 멀티플레이어형’(11.2%), ‘업무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실전형’(7.2%), ‘가르치는 것은 모두 흡수하는 스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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