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우승자 응원하기 위해 탈락자들 재출연

노홍철이 살이 많이 찐 모습으로 ‘더 지니어스2’에 재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tvN '더 지니어스2'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에서 여태 탈락자들이 최종 우승자를 응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그 중 노홍철은 한 달 전 탈락자가 되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은지원은 노홍철이 등장하자 놀란 듯이 “홍철아!”라고 불렀으며, 이를 눈치챈 듯 노홍철은 특유의 웃음과 함께 "나 좀 변했지? 난 복을 많이 받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정현은 노홍철을 향해 얼굴이 커졌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얼굴이 찐빵이 됐어"라고 놀리며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홍진호가 “17kg이나 쪘다더라”며 지적했고 노홍철은 “밀라노에 갈 예정이었는데 다 무산됐다”고 말하며 민망한 모습을 보였다. 그 당시 노홍철은 무한도전에서 진행했던 밀라노 패션쇼 모델로 뽑히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던 중 밀라노 행이 무산된 것.
한편 이날 ‘더 지니어스 2’ 결승전에서 최종우승자는 역전승을 이뤄낸 이상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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