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강원·경북 시·도 회원 및 실무위원 참석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가 24일 부산롯데호텔 아테네룸에서 부산·울산·강원·경북 4개 시·도 공무원을 비롯한 여행사대표, 관광협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동해안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동의대학교 여호근 교수의 특강 시·도별 우수·특수시책 발표, 2013년도 사업결산, 2014년 공동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새로운 잠재관광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러시아 등 지역 대상의 관광설명회 개최, 동해안권 4개 시·도 청소년 대상 낙동강 역사문화 관광자원 탐방, 동남아 현지 언론 등을 활용한 홍보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을 동해안권으로 유인하기 위해 시·도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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