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 베트남․홍콩 화물유치 본격 시동
경기평택항만, 베트남․홍콩 화물유치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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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베트남․홍콩 항로 활성화 주문 ‘봇물’
▲ 경기평택항만, 베트남 화물유치 설명회 / 사진: 경기도청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에서 처리되는 컨테이너 물동량의 중국 편중성을 극복하고 동남아 등 신흥시장 물량을 창출하기 위해 본격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홍콩에서 평택항의 물류경쟁력을 설명하고 화물증대를 이끌기 위한 ‘평택항-베트남.홍콩 포트세일즈’ 활동을 진행하며, 정기 컨테이너 항로의 마케팅을 강화해 화물증대에 기여하고 해운항만 물류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교통부 팜 딴 떵 국제협력국장은 “양 항간 항만 물류 관련 정보 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시장 경쟁력 촉진 노력을 펼쳐가자”며 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다짐했다.

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베트남 간 물동량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물류협회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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