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김희선의 어린시절을 박보검, 권민아가 연기
KBS2 ‘참 좋은 시절’이 박보검과 권민아의 로맨스로 시작을 알렸다.
2월 22일 첫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강동석(이서진 역, 아역 박보검 역)이 15년 만에 고향인 경주로 돌아와 재회한 차해원(김희선 역, 아역 권민아 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검사로 남부럽지 않게 살던 강동석은 고향인 경주로 발령을 받고 과거 회상에 빠졌다. 15년 전의 강동석은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던 학생이었다.
그때 차해원은 강동석에게 고백을 해왔다. 하지만 강동석은 차해원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았다. 왜냐하면, 자신의 어머니가 차해원의 집에서 식모살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 강동석은 울며 고백하는 차해원에게 “나하고 사귀는 거 진짜로 후회 안할 자신 있나”며 고백을 마음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어른이 된 강동석과 차해원이 15년 만에 재회했다.
과연 ‘참 좋은 시절’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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