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다

정목 스님은 20일 10시 대구시 여성청소년가족과에서 ‘청소년 쉼터 기부금 전달식’을 치뤘다.
이번 기부금은 정목 스님이 출간한 “비울수록 가득하네” 책 인지대 2,000만 원으로 대구시 청소년 쉼터 4곳에 전달되었다.
청소년 쉼터는 학업중단, 가정불화 등 여러 사유로 가출한 위기의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학교 복귀 또는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쉼터에 입소된 인원은 46명이다.
이에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청소년 쉼터에 기부한 금액은 위기 청소년들이 여행 등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꿈과 희망을 기를 수 있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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