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었다 놨다’ 김C, 20대 신소율 원했지만, 결국엔 우희진에게로
‘들었다 놨다’ 김C, 20대 신소율 원했지만, 결국엔 우희진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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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스페셜 ‘들었다 놨다’, 불혹 로맨스 그려

▲ 들었다 놨다 / ⓒ KBS2
▲ 들었다 놨다 / ⓒ KBS2
드라마 스페셜 ‘들었다 놨다’가 화제다.

2월 2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들었다 놨다’는 김C와 우희진, 그리고 신소율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김C는 40대 남자 상을 연기했다. 20대 후배 여직원 진아(신소율 역)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은홍(우희진 역)이 호감을 표해온다.

상은 진아와 데이트를 하려 하지만 몸이 쉽게 따라주지 않는다. 20대의 진아를 따라가기엔 40대 남자 상은 너무 에너지가 부족했다. 이어 진아의 부모님이 회사로 찾아와 상의 따귀를 날리는 등의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진아가 남자친구가 있음이 밝혀졌다.

상은 망연자실했지만, 그때 은홍이 상을 위로했다. 하지만 상은 은홍의 위로가 놀리는 것 같이 느껴져 화를 냈다. 이후 상은 은홍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된다.

이제야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되는가 했지만, 이번에는 은홍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그 남자는 상의 동기인 우현(박준혁 역)이었다. 우현은 결혼 전 은홍이 따라다니던 남자였다. 결혼 후 권태기에 빠지자 다시 은홍을 찾아온 것.

하지만 은홍은 우현에 대한 감정을 전부 지운 뒤였다. 결국 상은 은홍에게 포옹을 하며 드디어 불혹의 로맨스가 시작됨을 알렸다. 그렇게 드라마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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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개새끼 2014-03-07 10:17:10
존나 기자새끼들은 짱깨새끼들같냐 왤케 사람 뒷통수치고 낚시하는거에 도가텃냐 기사제목에 배우이름이 아니라 역할이름을 넣는게 이치적으로 맞다고생각하지 않냐? 니네가 그러니까 무명언론인거야 만년무명언론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