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첫방송된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 주연 양진성
2월 22일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 그룹의 장남과 결혼하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저주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간의 사랑과 배신, 음모를 그렸다.
화제를 모은 것은 양진성이었다. 양진성은 재벌가의 딸이자 태양그룹의 장남 최강주(이홍기 역)의 약혼녀인 장이경과 억척스러운 남해 소녀 나두림을 함께 연기한다.
나두림은 소박하고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이다. 하지만 같은 얼굴이지만 장이경은 도도한 재벌가의 공주님이다. 남들에게 지기 싫어하고 자존심이 세다. 두 캐릭터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양진성이 연기하게 됐다.
극의 진행은 장이경이 자신을 이용하려는 최강주에게 벗어나기 위해 잠적하면서 장이경과 똑같이 생긴 나두림과 얽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백년의 신부 양진성 1인2역 잘하던데”, “백년의 신부 양진성 연기 잘한다. 한지혜도 1인2역 했던데”, “백년의 신부 양진성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는 매주 주말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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