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금융소비자 보호 방안’ 논의
공정위, ‘금융소비자 보호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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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 및 향후 비전 계획
▲ 공정위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공정거래위원회

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경쟁위원회는 OECD 34개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경쟁법과 관련된 글로벌 이슈 및 향후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다.

공정위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경쟁의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우리 대표단은 금융 약관 및 금융기관 간 기업결합은 금융위원회가 신고 받아 공정위가 심사하는 법 집행 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

금융 전문가인 금융 기관과 정보가 불충분한 금융 소비자간 정보 비대칭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60여개 변액연금상품을 비교·분석해 스마트컨슈머 포털에 게시하는 내용 또한 소개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경쟁당국의 역할을 모색하고, OECD 논의 결과를 금융위원회와 공유해 잇따른 금융사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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