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5억 경제적 성과 및 360여 명 고용창출 효과

25일, 특허청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창조경제의 선도자로서 강한 지재권을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을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일명 ‘IP-R&D 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13년에 112억 원을 투입하여 총 158개 과제를 지원한데 이어, ’14년에는 지원규모를 확대, 120억 원을 투입하여 총 174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기업의 연구개발 과정에 문제가 될 수 있는 특허를 검토한 후 이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 강한 특허 창출, 효율성이 높은 R&D 방향 제시 등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재권 중심의 종합적인 전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유형으로는 전략수립, 전략선택, 전략특화, 재도전, IP융복합 과제가 있으며, 지원기간·지원비용·지원내용 등 다양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기업의 니즈에 맞는 IP-R&D 전략 추진이 가능하다.
’13년에 지원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 5,035여억 원의 경제적 성과 및 36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조사되는 등 투입 대비 큰 효과를 거둬들이고 있다.
본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www.kipo.go.kr) 및 한국지식재산전략원(www.kipsi.re.kr)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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