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부산시는 지식과 행정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이 자원봉사, 재능나눔 등 사회참여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25일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공직경험과 재능을 가진 퇴직공무원들이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상록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처와 재능나눔 분야를 공동 발굴하고, 자원봉사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교육활동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퇴직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지역 사회에 나눠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라면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은 퇴직공무원이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를 설계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