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료봉사하며 남을 돕는‘나무보다 숲을 볼 줄 아는 사람’
홍익내과의원 내과전문의 최민석 원장
흔히 주변에서 50대 이상만 되면 만성적인 성인병에 시달리는 것은 당연한 것처럼 되어버렸다. 그 중에서도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와 더더욱 치명적인 뇌졸증. 이제 더 이상 멀게 느껴지지 않는 뇌졸증은 뇌의 혈액순환장애에 의해 급격한 의식장애와 운동마비를 수반하는 증상이다. 뇌졸증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병으로, 혈관이 막혀 피가 통하지 않아 발생하는 뇌경색과 반대로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로 크게 구분된다. 뇌출혈이 뇌경색에 비해서 초기증상이 심하고 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이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 감별하기 어렵고, 치료법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CT(전산화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하여 뇌경색인지 뇌출혈인지 확인하는 것이 원칙이다.
뇌졸증 같은 혈관질환에 관련한 각종 성인병, 즉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 어느 정도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성인병은 적절한 예방과 관리만 있다면 얼마든지 예방 가능한‘생활 습관병’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홍익내과의원(www.hongik-clinic.com)의 의학박사, 내과전문의 최민석 원장은 오래 전부터 성실하고 능력 있는 일차진료 전문의로서 1990년 독산동에서 처음 진료를 시작했을 때부터 2003년 송파 지역에 홍익내과의원을 개원하기까지 그 명성과 이름을 많은 환자들에게 알려왔다.
최민석 원장은 지역건강의 청진기로 주민들에게 봉사하며 편안한 진료와 편안한 의료인상, 편안한 의원으로 지금은 송파 전 지역에 점점 그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뇌혈관 질환 예측지수 개발, 뇌졸중에 걸릴 수 있는지 미리 예상하여 예방한다
최민석 원장이 제안하는 뇌졸증의 예방과 치료의 근거는 뇌졸중에 걸릴 수 있는 위험도를 간단히 알아볼 수 있는‘뇌혈관질환 예측지수’이다. 나이, 고혈압, 고지혈증 등 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점수화해서‘뇌혈관질환 예측지수’를 개발한 것. 뇌혈관질환 위험인자는 주로 고혈압, 당뇨, 흡연, 심장 질환, 동맥경화증의 과거력, 뇌졸증 호발 가족력, 고지혈증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질병 위험 인자가 하나만 있을 때는 그 영향력이 각각 다르지만 여러 요인들이 중복되면 영향력이 미미했던 위험요인들도 독립적 요인과 마찬가지로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이와 같이 뇌혈관 질환 위험요인이 많으면 많을수록 뇌졸증 발병위험은 더욱 더 높아진다. 또한 뇌졸증은 발병 6개월 후에도 일상 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가 35∼55%에 달할 정도로 위험성이 심각하기 때문에 사전에 뇌혈류 초음파검사 등으로 조기 진단해야 할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따라서 자신의 뇌졸증 위험인자는 어떤 것이며 그 위험성은 무엇인지 미리 알고 생활습관을 수정하고 원인 자체를 차단하는 방법만이 불의의 뇌혈관질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길이다. 홍익내과의원의 최민석 원장은 이제 뇌졸증은 심각한 성인병이 아닌 미연에 예방하고 미리 관리 가능한 예방치료로‘생활습관병’으로 인식되게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홍익내과의원은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를 진료과목으로 한다. 그 중 가장 전문적인 것이 바로 내과. 중풍과 뇌졸중 조기검진, 동맥경화검진을 검사할 수 있는 뇌혈류 촬영검사(TCD)전자수면내시경, 디지털 초음파, 내시경 소독기 등 개인병원에서 갖추기 어려운 전문기구들을 두루 구비하여 체계적이고 정확한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민석 원장은 뇌졸증의 치료경과는 장담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치명적이기에 예방도 더욱 철저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 관리방법과 생활지침을 일러주는 최민석 원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찾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논리를 펼친다. 뇌졸증의 증상으로 수술을 하는 상황은 이미 원상복귀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홍익내과의원에서는 선천적으로 뇌졸증 유전인자를 타고난 사람들. 즉 혈관벽이 얇은 사람과 선천적으로 혈관이 잘 막히는 사람을 측정한다. 위험성을 미리 감지하여 생활습관을 바꾸도록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병이 발병했을 경우 치료하는 소극적인 치료가 아닌 병 앞에서 병을 기다리는 적극적인 치료라 할 수 있다.
특히나 뇌졸증은 그 원인에서 당뇨, 고혈압, 협심증, 동맥경화와 동일한 양상을 띄므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체크하여 뇌졸증의 원인을 최소화 시켜준다. 뇌졸증의 원인만 잡아도 다른 질병은 저절로 발병을 막게 된다는 최민석 원장의 치료는 신뢰감을 준다.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며 판이하게 다른 개개인의 유전인자와 체질, 생활습관에 맞는 부담이 덜한 치료방법과 생활지침을 제시한다. 성인병은 이제 생활습관병으로서 운동요법. 식사요법, 약물요법을 병행함으로써 잘못된 운동과 식사습관, 약물과 건강식품 오남용의 문제, 극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제거하여 병의 원인을 조기에 근절하고 있다.
개개인에 특성에 맞는 각종 클리닉 운영
홍익내과의원은 크게 5개의 특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중풍심혈관클리닉, 당뇨클리닉, 알러지 및 호흡기 질환 클리닉. 난치병 및 노화방지 클리닉, 내시경·위장관 클리닉이 그것이다. 앞으로 유전자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중풍심혈관클리닉은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며 반신 마비, 언어장애, 심하면 식물인간 또는 사망을 유발하는 질병을 치료한다. 중풍은 적절한 예방 및 치료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이고 치명적인 후유증이 발생하므로 위험인자들을 잘 알고 치료함으로써 뇌졸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 흡연, 심장 질환, 동맥경화증의 과거력, 뇌졸증 가족력, 고지혈증의 요소가 있는지 뇌혈류 촬영검사(TCD)와 최첨단 동맥경화진단기(CV)로 진단하고 적절한 예방방법과 식사, 운동, 약물요법을 지시한다.
당뇨클리닉은 인슐린의 결핍으로 인한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등의 만성적인 대사장애와 이에 따른 만성적 혈관 손상을 가져오는 당뇨병의 원인과 자연경과, 치료에 대한 반응의 다양한 특성을 살핀다. 당뇨병 관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당뇨병에 의한 질병 발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데 있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통해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의 경우는 당뇨병교육을 통해서 철저한 자기관리와 생활습관관리를 도와준다.
내시경 위장관 클리닉도 인상적이다. 수면 위내시경 검사로 편안한 내시경 검사를 도와주는 것이다. 한국인은 맵고 짠 음식을 선호하는 독특한 식이습관으로 외국에 비해 특히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염 등 위와 십이지장에 발생하는 질환이 많다. 이와 더불어 역류성 식도염, 식도암 같은 식도 질환도 증가추세에 있다.
위, 식도 및 십이지장 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점 역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위장 질환의 정확하고 신속한 조기진단에 내시경 검사를 광범위하게 이용하고 있다. 내시경 검사는 검사 도중에 이상 소견이 보이면 바로 즉시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 세균검사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반 내시경 검사는 검사 도중에 통증과 구역질을 유발하여 검사 시 고통이 따르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홍익내과의원에서는 전자수면 내시경 방법을 도입하여 마치 잠을 자듯이 편안히 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남성은 만 40세, 여성은 만 45세 이상이 되면 특이증상이 없어도 1년에 1회 이상의 내시경 검사가 조기 위암 및 기타 질환의 발견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난치병 및 노화방지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는데 노화의 증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노화검사에 앞서 먼저 혈액검사를 통해 기초적인 건강상태는 물론 각종 호르몬검사, 신체 측정과 체성분 분석을 통해 근육발달 정도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도를 측정한다. 또한 전문의의 진찰과 문진, 설문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 유전적 요인, 가족력, 병력 등을 조사한 후 조사결과를 정상 한국인의 데이터와 비교하여 생물학적 연령을 산출하고 예상 수명을 추정하는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각종 암의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로 유방촬영 및 초음파 검사, 위 내시경과 위장 촬영 검사, 대장 내시경과 대장 촬영검사, 각종 소화기 질환 및 암을 위한 복부 초음파 검사, 부인과 질환 및 암을 위한 골반 초음파 검사, 전립선 질환 및 암을 위한 전립선 초음파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각종 암 표지자 검사, 동맥경화의 선별검사, 골다공증의 선별검사, 혈액검사, 안저·안압검사, 흉부엑스선 검사, 심전도 검사, 비만도 검사, 신체나이 및 기능의 평가, 호르몬 측정, 산화스트레스의 측정 등 폭이 넓다.
노화방지 프로그램으로 노화방지를 위한 각 개인별 운동처방, 식이요법 및 영양지도, 생활 환경 개선 등 적절한 생활습관의 교육을 통하여 노화방지의 종합적인 처방 및 지도 상담을 하고 있으며 성장호르몬을 포함한 각종 호르몬 보충 요법, 항 산화제 투여, 비타민, 미네랄 보충, 피부노화방지, 맞춤영양식과 식이요법 가이드 제공, 각 개개인에 맞는 1:1 맞춤 운동진단을 제시를 통해 젊음의 유지와 건강 및 활력을 증진시키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건강에는 육체의 건강 뿐 아니라 정신의 건강이 미치는 영향 또한 무시할 수 없기에 스트레스 이완요법, 음악치료, 명상치료, 열 치료를 통해 자율신경계를 조절하여 두뇌로 가는 산소량을 증가시켜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알러지 및 호흡기 질환 클리닉 역시 아토피성 피부염,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알러지패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홍익내과의원은 홈페이지를 개설하여(www.hongik-clinic.com)온라인 상담과 예약은 물론 각종 클리닉에 대한 정보, 건강강좌와 칼럼을 연재하여 누구나 알고 있다고는 하지만 놓치기 쉬운 생활 속 건강요법을 알려주고 있는 등 다양한 의료활동에서 활약하고 있다.
해외 의료봉사활동에 대한 남다른 의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로 남을 돕는 기쁨.
홍익내과의원의 최민석 원장은 의학박사, 내과전문의라는 생업 외에도 남다른 해외 의료봉사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994년 아프리카 수단 난민촌 진료, 1996년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족 진료, 1999년 인도 트리반드룸 국제보건회의 한국대표로 참석, 2000년 중국 흑룡강성 중의대학 강좌개설, 2001년 몽골 울란바토르 및 다르항지역 진료 등 의료활동이 필요하지만 의료활동이 닿지 못하는 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단지 남에게 보이기 위한, 최민석 원장의 약력에 몇 줄 더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을 돌보기에도 부족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휴가기간 동안 다녀오는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최민석 원장에게 삶의 기쁨을 가져다 준다. 최민석 원장의 의료봉사활동은 민간외교로서 코리아의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있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으로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축복 받은 일이다. 해외선교와 의료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면서 살아온 그간 세월은 눈앞의 이익보다는 전체적인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간이었다. 불우한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삶을 살아가기 바라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최민석 원장의 나무보다 숲을 볼 줄 아는 사람의 넓은 마음이 인상적이다.
의사는 곧 가이드와 다름없다.
최민석 원장은 스스로를 가이드라 표현한다. 여지껏 의사의 역할이 진단과 치료에만 머물렀던 것이 못내 아쉬웠던 그는 자신의 친구 같은 의사가 주치의처럼 환자의 생활을 컨트롤하고 가장 좋은 컨디션이 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을 원한다. 예방적 진료에 초점을 맞추고 질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진단하여 나쁘게 진행되지 않도록 안내하는 역할이 곧‘가이드’라고 생각하는 최민석 원장은 오랜 진료경험에서 나오는 건강 맞춤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최민석 원장은 의료에 대한 과감한 생각을 지니고 있다. 모든 의학을 정통의학과 대체의학으로 생각한다.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의학은 정통의학이고,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의학은 대체의학으로 생각하며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없다 해서 가치 없는 것이 아니라, 정통의학보다 수준 높은 것과 훨씬 수준이 낮은 것을 같이 포함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한의학은 이 대체의학의 한 부분에 속하는 것이다. 의학의 목표는 사람에 있어야지 결코 의학 그 자체에 있어서는 안 된다. 정통의학은 진단은 발달해 있지만 치료 방법이 약하고, 대체의학은 진단과는 상관없이 치료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민석 원장은 의학의 목표가 학문에 있지 않고 사람에 있다면 정통의학과 대체의학 모두를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민석 원장은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검사를 할 경우, 그 필요성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무조건 설명 없이 검사를 할 경우 환자들의 거부감을 많이 보아왔던 그는 의사와 병원에 대한 믿음이 곧 적절한 치료의 시작이라 생각한다.
이제 성인병은 없다. 생활습관병만이 있을 뿐. 생활습관을 정리해 주는 나만의 주치의가 그리운 요즘, 무조건적인 약을 처방하기 전 생활습관과 운동습관, 식사습관, 정신건강을 정리해주는 홍익내과의원의 최민석 원장의 적극적인 치료에 신뢰를 느낀다.
약력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졸업
내과 전문의 수련 및 전문의 취득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
강남병원 외래과장
대한 소화기학회 평생회원
대한 임상 노화방지협회 정회원
대한 내과개원의협회 금천구 1기 회장
연세대학교 보건환경 고위정책과정 1기 수료
해외활동
1994년 아프리카 수단 난민촌 진료
1996년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족 진료
1999년 인도 트리반드룸 국제보건회의 한국대표로 참석
2000년 중국 흑룡강성 중의대학 강좌개설
2001년 몽골 울란바토르 및 다르항지역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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